5년 전에 슬개건염이 생기고 아파서 발끝을 세우고 허벅지에 힘을 바짝 주고 세 달 생활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부터 무릎이 누가 잡아채는 것처럼 당깁니다.
MRI를 찍으니 슬개건염이라고 하던데 3년 전에 초음파를 보니 건에 작은 염증이 계속 있다고 하시더군요.
무릎에 프롤로 주사도 많이 맞고, 체외충격파도 허벅지 무릎 안 가리고 시술 받았는데 이 당기는 증상은 3년이 더 지나고서도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무릎 앞에 만성염증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아, 왼쪽 허벅지보다 오른쪽 대퇴사두근이 엄청 뻣뻣하고 누르면 아픕니다.
근육이 굳었거나 짧아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일까요?
폼롤러 스트레칭 같은 것도 몇 달 동안 많이 했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