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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탈장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여자입니다!
애기때부터 탈장이 있었고 튀어 나오면 손으로 누르고 기침 할 때도 미리 눌러 놓고 하고 그랬습니다..ㅋㅋ 점점 심해져서 중학생 때 (약 16년 전?)왼쪽 서혜부 부위 수술 하였습니다. 금방 끝나는 수술이라고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취가 풀린 후 통증이 너무 심 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근데 요즘 들어 기침 할 때마다 오른쪽 서혜부탈장이 조금씩 튀어 나오고 있어요. 심한 건 아닌데 가끔씩 튀어 나오니까 조금 스트레스받고 무서워서 질문 올려봅니당!

1. 왼쪽을 막았으니 오른쪽으로 튀어 나오는 건가요?
2. 이것도 재발인건가요?
3. 또 수술해야 하나요?
3-1. 수술 해야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ex. 더 심해지면 하세요, 미리 하는 게 좋아요 등)

4. 요즘은 수술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왼쪽 서혜분 윗 부분 5~6센치 정도 수술 흉터가 있어서요)

5. 아직 미혼인데ㅠㅠ 수술안하고 냅두면 나중에 결혼해서 출산 할 때 탈장이 문제가 있을까요?
아니면 수술하고 출산 할 때 막 수술부위 터지거나 또 재발하거나 그럴 수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


답변

Re : 탈장 질문이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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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탈장은 복강 내의 장기가 복벽의 약한 부위를 통해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탈장은 발생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질문자님의 경우 서혜부 탈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지만,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왼쪽보다 오른쪽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오른쪽 서혜부 쪽이 왼쪽 서혜부 쪽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탈장은 재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탈장은 복벽의 약한 부위를 통해 튀어나오는 질환이기 때문에, 복벽이 약한 부위가 다시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장이 발생하면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탈장은 수술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장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은 수술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탈장 수술을 복강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몇 개 뚫어서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넣고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비용이 더 비쌉니다.

탈장이 있는 여성이 출산을 할 때는 탈장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장이 있는 여성은 출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탈장이 심하지 않다면 출산 후에 수술을 해도 됩니다. 수술을 하고 출산을 할 때는 수술 부위가 터지거나 또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출산을 할 때는 탈장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탈장이 있는 여성은 출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탈장 질문이요!
김창래
김창래[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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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재발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입니다. 외과 내원해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