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여자입니다!
애기때부터 탈장이 있었고 튀어 나오면 손으로 누르고 기침 할 때도 미리 눌러 놓고 하고 그랬습니다..ㅋㅋ 점점 심해져서 중학생 때 (약 16년 전?)왼쪽 서혜부 부위 수술 하였습니다. 금방 끝나는 수술이라고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취가 풀린 후 통증이 너무 심 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근데 요즘 들어 기침 할 때마다 오른쪽 서혜부탈장이 조금씩 튀어 나오고 있어요. 심한 건 아닌데 가끔씩 튀어 나오니까 조금 스트레스받고 무서워서 질문 올려봅니당!
1. 왼쪽을 막았으니 오른쪽으로 튀어 나오는 건가요?
2. 이것도 재발인건가요?
3. 또 수술해야 하나요?
3-1. 수술 해야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ex. 더 심해지면 하세요, 미리 하는 게 좋아요 등)
4. 요즘은 수술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왼쪽 서혜분 윗 부분 5~6센치 정도 수술 흉터가 있어서요)
5. 아직 미혼인데ㅠㅠ 수술안하고 냅두면 나중에 결혼해서 출산 할 때 탈장이 문제가 있을까요?
아니면 수술하고 출산 할 때 막 수술부위 터지거나 또 재발하거나 그럴 수도 있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