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입니다. 가끔 새벽에 1-3회 정도 요의가 생기는데 방광이 그다지 차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복부에 이상한 열감(내장인지 피하층인지 모르겠으나 온도가 높아진 더운 느낌)이 들고 피부 안쪽이 가려운 느낌이 듭니다. 이상하게 소변을 보고 나면 완화되는 느낌이고요.
그럼 새벽에 자다가 깨서 한겨울에도 짧게 입고 긁어도 보고 결국 화장실에 다녀와서 한참 기다려야 잠을 잘 수 있는데, 이 증상이 질병과 관련 있을까요? 이 것 때문에 수면의 질이 너무나 저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주기쯤에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출산 후에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수유중)
진료를 본다면 어느과로 가야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