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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체온조절 이상 및 야뇨증

30대 여성 입니다. 가끔 새벽에 1-3회 정도 요의가 생기는데 방광이 그다지 차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복부에 이상한 열감(내장인지 피하층인지 모르겠으나 온도가 높아진 더운 느낌)이 들고 피부 안쪽이 가려운 느낌이 듭니다. 이상하게 소변을 보고 나면 완화되는 느낌이고요.

그럼 새벽에 자다가 깨서 한겨울에도 짧게 입고 긁어도 보고 결국 화장실에 다녀와서 한참 기다려야 잠을 잘 수 있는데, 이 증상이 질병과 관련 있을까요? 이 것 때문에 수면의 질이 너무나 저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주기쯤에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출산 후에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수유중)

진료를 본다면 어느과로 가야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체온조절 이상 및 야뇨증
김주남
김주남[전문의] 네오유여성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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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김주남입니다.

질문자의 주증상이 배뇨 및 하복부 관련 불편감이기에

관련 진료는 일단 비뇨의학과가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수유중이시니 제대로 된 진단 및 치료는

모유수유가 끝나고 나서야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소변검사를 통해 방광염과 같은 요로감염을 확인하고

하복부 및 배뇨를 불편하게 하는

과민성방광, 요도증후군, 과긴장성골반저기능장애와

같은 배뇨관련 질환을 감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체온조절 이상 및 야뇨증
윤철용
윤철용[전문의] 칸비뇨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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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윤철용입니다.

문의하신 분과 같은 연령대의 여자분이 야간뇨를 호소할 경우 과민성 방광, 만성방광염 등의 비뇨의학과 질환부터 신장이나 심장 기능 이상 등의 내과적 질환, 생리전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 또는 신체 상태가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자 분의 경우 항상 동일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증상이 있을 경우 하복부의 불분명한 성상의 불편감 등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우선 재발성 방광염과 같은 비뇨의학과적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는 소변 검사 및 배뇨 검사 등의 몇 가지 간단한 검사를 통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