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면유도제를 먹고도 잠을 못자서 어차피 다 먹은김에 오늘 병원에 가서 얘기를 드렸고 그러고 나서 지금보다 좀더 몇배 강한 약으로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머리가 답답한 느낌이 들길래 그런가보다 하다가 머리 오른쪽 부분을 살짝 문질렀는데 그러고 나서부터 갑자기 오른손이 따듯해지면서 저리던데 지금도 그렇고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수면유도제를 아주 약하게 먹다가 요며칠 제대로 잠도 못자고 그래서 지금 먹는약보다 조금 몇배 더 강한거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반알로 줄이고 그러다가 다시 아주 약한 약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이거 생명에는 지장이 없겠죠? 유도제를 먹고도 잠도 못자다가 몇배 강한거 먹는것도 그렇고 갑자기 오른손이 이러는것도 그렇고요... 손이 이러는 거는 심박수가 괜찮으면은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일단은 심박수는 괜찮습니다....
제가 불안장애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그러는데 자다가 갑자기 잘못되거나 그렇지는 않겠죠?
그리고 지금 이거를 다 입력하고 나서 보니 귀에서 삐 소리도 나는데 피곤해서 그러는건지... 아님 머리를 문질러서 그러는건지...
피곤해서 손도 이러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뭔가 오른팔 전체가 그러는거 같기는 한데...
(그리고 지금 여드름이 있는 이마를 긁다가 여드름이 떼졌다고 그래야하나 그랬는데 괜찮은건가요? 이런상태에서 떼져서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센약을 처방받고 나서 안먹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약한 약을 먹다가 오늘 처방받고 센약을 먹으려고 하는겁니다.. 괜찮을까요? 자다가 잘못 될까봐 걱정은 되는데 심박수가 괜찮으면은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