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괜찮다는 점은 암 가능성이 낮다는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점은 재발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재발은 수술 후 5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재발이라고 판단된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