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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복부 대동맥류와 운동

안녕하세요?

내년에 69세인 모친이 대학병원에서 CT결과 복부 대동맥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친의 복부 대동맥이 5cm 부어 있다라고 합니다.

아울러 심장 판막증이 경증으로 있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모친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고, 이와 관련한 약을 매일 복용중입니다.

이 경우, 모친이 운동을 하다가 복부에 물리적인 타격을 입거나, 불의의 사고로 복부에 물리적인 타격을 입었을 경우,

복부 대동맥이 터질 수도 있나요? 평소에 모친이 동적인 성향이라서 집에 잘 계시지 않고,

항상 놀러를 다니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잦아서 걱정이 됩니다.


답변

Re : 복부 대동맥류와 운동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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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 대동맥이 5cm 이상 부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있는 경우, 복부에 물리적인 타격을 받으면 복부 대동맥이 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부 대동맥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해도 되지만, 복부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부 대동맥류가 있는 경우, 고혈압과 당뇨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잘 관리되지 않으면 복부 대동맥류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