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고민과 생각들이 너무 복잡해져서 자문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약3개월 정도 전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준비를 위해서 제자리멀리뛰기 기록향상을 위해서 제자림멀리뛰기를 뛰던중 착지를 하고 난 뒤부터 무릎이 뻐근하고 뛰면 뭔가 무릎사이가 붕뜬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해서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다가 12월16일 반달연골이 찢어지고, 외측인대 파열 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찢어진 부분을 절제 해야 한다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1월22일로 예약을 했는데 수술받기 전까지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어 무릎에 부담이 덜가는 운동인 수영과 실내자전거타는 운동을 찾았는습니다. 이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요? 부상기간에 운동을 전혀 안하면 체중도 급격히 불어날것 같고 그 이후로 부터는 마치 뭔가 다시는 운동의 의지가 생겨 날것같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술후에 재활기간, 재활운동은 어떤운동을 해야할까요? 저는 육상 중장거리선수로 5천미터, 1만미터, 10키로 단축마라톤의 대회를 꾸준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다시 중장거리 선수로 뛸수 있을까요? 물론, 저의 의지와 행동에 따라 달려있겠지만 다시 저렇게 선수로써 달리기 위해서 꾸준히 해야하는 다리근력운동으로 레그익스텐션, 레그컬 정도로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