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김현정입니다. 외국 여러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 여성은 30대후반부터 40대떄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져서 30대 후반부터 유방검진이 중요합니다. 유방에 양성 결절이 있다면 당연히 유방 초음파로 추적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보통 미세결절로 초반에 확인할 수 있기 떄문에 mammography 촬영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조직검사 결과 양성이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당분간 6개월마다 검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경우 처음엔 유방초음파와 mammography를 같이 찍고 별 변화가 없다면 한번은 유방초음파, 그후 6개월뒤엔 mammo,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검사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유방 미세석회는 유방 조직에 칼슘이 침착되어 생기는 작은 덩어리를 말합니다. 유방암의 전조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양성으로 밝혀집니다.

귀하의 경우, 작년 겨울에 맘모톰을 통해 혹과 석회를 일부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진단받으셨습니다. 따라서, 현재 미세석회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미세석회가 악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일 경우에도 대부분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현재 추적관찰만 잘 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세석회가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세석회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세석회가 악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1년 텀으로 추적관찰 중이시니,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세석회의 변화를 확인하시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