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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라섹 이후 생활습관으로 시력저하
SMART TAG : 시력교정, , 안과

안녕하세요 저는 만21살 남성입니다. 제 눈은 다음과 같습니다.

R 근시 -9d / 난시 -1.25 / 난시축 165/ 각막두께 630 /
L 근시 -7.25d/ 난시 -2.00 / 난시축 180/ 각막두께 636/

저는 이번 겨울방학에 라섹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바로 시력저하(근시퇴행)가 있습니다. 저는 의예과 2학년인데, 본과1학년이 되면 태블릿이나 책을 많이 보게 되는 생활습관으로 시력저하가 생기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듭니다.
1. 라섹 이후의 디옵터가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아 변할 수 있나요? 변한다면, 얼마나 디옵터가 변하나요?
2. 만약 다시 안경을 써야할정도로 근시퇴행이 온다면, 근시퇴행에 대한 생활습관의 영향은 어느정도 일까요?
3. "xx선배가 시력교정술을 받았는데, 졸업할때쯤 되니 다시 재수술해야되더라.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면 공부 다 끝마치고 받아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연하게도 소중한 질문 답변내용은 참고용으로 인지하겠습니다. 주변에 여러 흩어진, 파편같은 정보들이 많아 전문가 선생님께 답변을 듣고자 용기내어 질문드립니다.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Re : 라섹 이후 생활습관으로 시력저하
이효석
이효석[전문의] 밝은안과21의원
하이닥 스코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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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이효석입니다.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근시퇴행이 생긴다기 보다는, 각막의 역학적인 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거라서, 생활습관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진 않을 듯 합니다. 물론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만, 그거야 라식라섹을 받은 사람이던 아니던 생길 수 있는 거니깐요.
본인이 수술 후 근시 퇴행이 생길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환자분 근시 수치가 높아서 퇴행 발생 확률이 조금 더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물론 각막이 두꺼우신 편이라, 라섹을 못받을 정도는 아닐 거 같기는 합니다만) 졸업 후에 받더라도 퇴행 발생 가능성은 알 수 없으니, 일찍 안경 벗고 싶으시면 일찍 받으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