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신장에 혈관근지방종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올해 1월 쯤에 복부초음파에서 신장혈관근지방종 소견을 들었습니다.
당시에 크기는 2.2cm 정도 된다고 했구요.
그 이후로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신체에 별다른 이상증상이 없었고 생활하는데 아무 문제는 없었는데요.
최근에 등 쪽으로 근육통이 생겼습니다. 위치는 등 쪽 날개뼈에서 광배로 내려오는 부근이구요.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등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불현듯 신장혈관근지방종이 신장을 압박하면서 생긴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최근에 무거운 짐을 날랐던 적이 있었고 이 등 통증이 그 이후부터 생긴 거 같습니다.
지금 느껴지는 통증은 등운동을 하고 났을 때 느껴지는 전형적인 근육통인데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이런 근육통이 생길 가능성이 큰가요?
답변
Re : 신장에 혈관근지방종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CT를 다시 찍어서 비교해 보면 종양이 커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종양은 대개 양성이고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많이 하셔서 아플 가능성이 높지만 확인 원하시면 CT 찍어보세요.
CT를 다시 찍어서 비교해 보면 종양이 커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종양은 대개 양성이고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많이 하셔서 아플 가능성이 높지만 확인 원하시면 CT 찍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신장에 혈관근지방종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박성만입니다.
지방종의 경우 대체로 갑자기 사이즈가 급격하게 커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무거운 물건 들고 발생한 근육통일 가능성이 더 높고
보통의 경우 1-2주 내에 좋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로서는 기다려 보시고
2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등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검사를 고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방종의 경우 대체로 갑자기 사이즈가 급격하게 커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무거운 물건 들고 발생한 근육통일 가능성이 더 높고
보통의 경우 1-2주 내에 좋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로서는 기다려 보시고
2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등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검사를 고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신장에 혈관근지방종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는데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은 신장과 혈관, 지방세포가 뭉쳐서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은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등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이 신장을 압박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무거운 짐을 날랐거나 등 운동을 한 후 발생하는 근육통과 같은 증상입니다. 따라서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등 통증이 생겼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무거운 짐을 날랐거나 등 운동을 한 후 생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만약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통증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은 신장과 혈관, 지방세포가 뭉쳐서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은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등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신장혈관근지방종이 신장을 압박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무거운 짐을 날랐거나 등 운동을 한 후 발생하는 근육통과 같은 증상입니다. 따라서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등 통증이 생겼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무거운 짐을 날랐거나 등 운동을 한 후 생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만약 신장혈관근지방종으로 인해 통증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