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처음 방광염에 걸리고 10월에 약하게 증상이 발현되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당시 소변 검사는 깨끗하지만 증상이 있으니 배양 검사를 하였고 e.coli가 나와 씨큐로바이정 1주일 복용 후 소변배양검사를 다시 하였고 음성이 나와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증상이 나와 병원에 가니 Citrobacter freundii 균이 나왔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병원균이라고도 하고 정보가 잘 없어서 궁금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답변 부탁드립니가…
1. 이 균이 패혈증을 일으킨다해서 너무 무서운데 현재 저의 상태에서는 무관하게 생각해도 되나요?
2. 방광염에 잘 나타나는 균인가요…?
3. 치료가 어려운 균인가요..?
4. 이 균은 병원균이라던데 병원이나 균 보유자랑 접촉시 옮을 수 있다는데 저도 그런경우 인가요..?
그리고 가장 궁금한 건 비뇨기과에서는 배양 검사시 균이 없다고 하셨는데 일주일 뒤 증상이 있어 다시 산부인과로 가서 균 배양 검사했더니 저 균이 나왔습니다. ..
4. 비뇨기과에서도 씨큐로바이정을 주셔서 일주일 복용마치자마자 산부인과에서 한 검사인데 항생제 복용 중 없던 균이 배양되어 나올 수 있나요..?
5. 집에 아이가 있는데 옮거나 그러진 않나요?
이미 현재 먹고 있는 씨큐로바이정에 내성이 있어서 모누룰산 1회를 받아 온 상태이긴합니다
산부인과적 치료 계획이라 비뇨기과 선생님의 생각으로는 비뇨기과로 병원을 바꾸어 치료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