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처음으로 급성 방광염을 진단받아 비뇨기과에서 약을 받았습니다. 약을 복용한지 2일만에 약발진이 전신에 아주 심하게 올라와 당시 주말에 연 병원을 급하게 방문하였고 약 중단후 다른 비뇨기과에서 간이 소변 검사 후 소변이 깨끗하니 약을 그만 먹고 지켜보라고 하셨습니다.
후 9월 생리가 끝나고 소변을 보고 휴지로 닦아내는데 살짝 찌릿하고 통증이 있었고 그후로 아주 미세하게 배뇨시 통증이 있었는데 2일정도 후 통증이 없어서 병원에 따로 내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월 생리를 마치고 동일하게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이 심하진 않았지만 반복된 상황이라 찝찝함에 산부인과에 내원하였습니다.
당시에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통증이 있다하여 배양검사도 진행하였고 2일 후 검사 결과가 나오니 보고 약을 처방하자고 하셔서 약은 따로 받지 않았었습니다.
2일후 검사 결과 e.coli양성이 나왔다고 하여 약을 처방 받았고 일주일 복용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검사 결과가 나오는 2일기간동안 약을 먹지 않았는데 통증이 없어지긴 해서 의문입니다.
일쥬일 약 복용을 마치고 바로 다음날 배양검사를 시행했고 음성판정이 나와 더이상 내원하지 않앗습니다.
음성을 받은지 2주 되는 시점인데 또 배뇨통이 나타납니다…
내일 다시 병원에 내원할 예정인데 만성이 된건가요?
어떤 글을 보니 항생제 복용후 바로 검사하면 균이 정확하게 치료가 되어서 나온 검사로 보기 보단 항생제영향으로 정확한 검사가 안될수 있으니 시간차를 두고 검사를 하라는 글도 봤는데 그럼 재발이 아니라 치료가 아직 덜된 상황일까요..?
먄성이 되었을까봐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당장 방광내시경을 봐야하는 상황일까봐 병원도 알아보는대
주변에 여성비뇨기과가 없어서 답답함에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