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운동을 하다가 다치게 되었고, 진료를 받았는데 외측반달연골이 찢어졌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아닌, 다치고 나서 바로 갔던 병원이어서 계속 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
거주 지역으로 병원을 옮기고자 진단서를 받아왔는데요
상병명에 외측반달연골의 찢김 과 외측곁인대 (의증)이라고 써져있고,
진료의견은 아래처럼 써져있습니다.
P/Ex>
motor, sensory: intact
*Lt. knee
S/E/B (-/-/-)
Lachman (-), Ant. drawer (-), Post. drawer (-), McMurray (+)
ROM: fix 110, extension -5 d/t pain
Td(-+) on Rt. knee lat. jointline?
@x-ray: No bony abnormality.
@Rt. knee MRI
이런 경우 수술을 해야 할까요? 초진받은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게 되면 찢어진 부위를 다듬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선 거주 지역이 아니어서 항생제와 진통제 처방을 받고 집으로 왔는데
약이 떨어져가서 곧 다시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할 것 같거든요
수술을 할지 안 할지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를 하고 방문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수술을 해야 할까요?
회사도 다니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수술하고 나중에 무릎 통증을 달고 살게 될까봐 여러 걱정이 듭니다..ㅜ
앞으로 길게 보았을때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지 비수술로 치료받는 것이 좋은지
의사선생님 소견은 어떠신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