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샤워를 하면서 보니 성기 기둥의 일부분이 빨갛게 부어올라있었습니다.
이물감이 들거나 통증이 있지는 않은데, 부어오른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안에 딱딱한 무언가가 들어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이런 적이 없었는데 혹시 성병이나 종양일까봐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는데 일종의 체질같은 것이라는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식으로 성기가 부어오른 적이 없어 정말 체질때문에 그런것인지 다소 불안합니다. 혹시 어떤 병의 증상이 아닌지 여쭙고 싶어 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