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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의심됩니다
허리와 등에 메추리 알을 반으로 자른 정도 크기의 단단한 혹이 있는데, 허리 등이 쑤시고, 척추에도 가동성이 제한되는 뻣뻣함이 있습니다.
도수치료 마사지 걷기 등을 해봐도...
5개월이 지나도 낫질 않네요...
정형외과를 가보니 주사는 절대 안놔준다고 도수치료만 받으라고 하는건데 이게 맞는 치료일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답변

Re :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서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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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뭉침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잘못된 자세,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허리와 등에 단단한 혹이 있고, 허리 등이 쑤시며, 척추의 가동성이 제한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근육이 뭉쳐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과 일치합니다.

도수치료와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사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5개월 동안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주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는 크게 스테로이드 주사와 비 스테로이드 주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으로 피부 위축, 근육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는 스테로이드 주사보다 떨어지지만, 부작용이 적습니다.

주사 치료를 결정할 때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