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매독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성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매독 검사는 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로, 감염 후 약 2~3주가 지나면 양성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12주, 17주, 21주에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위음성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위음성은 검사의 오류, 감염 초기, 면역 체계의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의 오류는 매우 드물지만, 검사 방법이나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초기에는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체계가 약한 경우에도 위음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하의 경우 3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으므로, 위음성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위음성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다면, 3개월~6개월 이후에 재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