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로 과거에 어깨가 크게 터져 파열되어서
어깨에 철심을 박고 생활하는 도중 어깨 통증이 사건 날로부터 오랫동안 계속 있었지만
이번에는 통증이 극심해서 팔을 조금 드는 것 조차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전에 앞으로 나 옆으로 나 팔을 많이 들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항생제를 먹어도 치료가 되는지 안되는지 통증이 가시 질 않고 어깨로 부터 주변으로 통증이 퍼지는 듯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극심한 통증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두통도 있고 몸에서 열이 납니다.
스테로이드 계 주사나 혹은 약을 섭취하면 일시적 효과로는 확실히 통증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이제는 강한 진통제라도 주사 받거나 그러한 약을 섭취해야 생활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근본적 치료가 아니라는 걸 잘 알기에 어떻게 해야 실질적 치료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통증이 퍼지는 걸 보아하니 CRPS 가 아닐까 너무 두려운 마음도 있고 실제로 치료가 잘 되지 않아서
평생 통증을 앓아왔지만 이제는 심하게 평생 통증을 앉고 가야 할 지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왜 이러한 통증이 발생하며 의심가시는 질환은 무엇이고 어떻ㄴ 치료법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혹은 생활방식에 있어서 가려먹어야 할게 따로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여기서 질문하는 게 의학적인 조언을 바라긴 하지만 답변해주시는 분의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판단하시기에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