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조금 과민하게 느끼는 건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근래에 친구와 대화를 한다든가, 통화를 할 때, 뭔가 조금이라도 흥분을 하거나, 아니면 빠르게 말을 할 때 혀가 꼬여요. 정확히는 입에 힘이 좀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습니다. 그럴 때에 또 턱에 힘을 빼고 편한 목소리로 말을 하면 말이 정상적으로 나오긴 해요. 노래방 같은 곳에서도 혀가 꼬인다거나 하는 느낌도 없고요. 단순 심리적인 부분일까요? 최근 스플린트 치료를 하는 중인데 혹시 그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말꼬임 외에 기타 증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