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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단백뇨trace는 1년에 한번씩 소변검사로 추적관찰하면 되나요?

한달전 국가 건강검진때 소변스틱검사했을때는 단백뇨 정상이었고 복부초음파도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12일전 열이40도까지 올라 응급실가서 검사받으니까
단백뇨가 trace로 나왔습니다(크레아틴1.1)

그리고 그저께 동네내과에서 소변검사받았는데
역시 단백뇨가 trace로 나왔습니다(크레아틴 0.8)

진료보는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별걱정안해도 된다고만 하시네요

그런데 계속적으로 단백뇨가 trace로 나온다는건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1년에 한번씩 소변검사를 받으며 추적관찰을 하면 되는건가요??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계속 걱정되고 일이 잘안잡히네요ㅜㅜ
원장님!!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단백뇨trace는 1년에 한번씩 소변검사로 추적관찰하면 되나요?
손태용
손태용[전문의] 손태용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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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약 2주 전에 발열질환이 있었다면 2주 정도 더 지난 후에 소변검사와 단백뇨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정상으로 나올 것 같은데 확인해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정기검사가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단백뇨trace는 1년에 한번씩 소변검사로 추적관찰하면 되나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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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단백뇨(trace)가 소변검사에서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원인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은 신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신장의 건강 상태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역할은 체내의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단백질도 함께 배출되지만 보통 소변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거나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을 입으면 단백질이 소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소변검사를 받으며 추적관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단백뇨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원인을 더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내과 의사나 신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염려증이 있을 때는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원활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