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일반적으로 담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부초음파나 CT, MRI, 내시경, 혹은 혈액검사, 담도조영술 등의 치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담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종종 몇가지 검사를 반복하여야 합니다. MRI 검사에서 담도 암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사실입니다. 이는 MRI 검사가 압축된 집락조직을 잘 보여주는 특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담도암 여부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복부초음파, MRT 검사에서 모두 정상 판정되어 있다면, 담도암을 포함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종종 어떤 조직에서 부풀어오른 종양이 각종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경우 대부분 섬유근종과 같은 복부조직의 가동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관의 운동성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시도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은 의사의 판단을 바탕으로 검사를 반복하거나 이에 따른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