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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질문드립니다!

3개월 전 폐 림프구성 백혈구 증가로 우하엽을 절제하였습니다.

1. 조직검사와 유전자 검사까지 끝마쳤지만 ’림프, 조혈 및 관련 조직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상세 불명의 신생물(D47.9)‘로 끝내 원인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재발 우려가 현저히 낮다고 하여 걱정은 안 하지만 원인은 진짜 알지 못하는 걸까요? 백혈구 검사를 통해서도 원인은 알 수가 없는 건가요?

2. 림프구성 백혈구 증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여쭙는데 혹시 백혈병이랑은 관계없는 진단명 맞을까요? 저 키워드를 쳐서 찾아보면 계속 백혈병 관련 내용들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3. 20대 초반의 여성인데 지금까지 편도선염, 맹장염, 폐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몸에 염증이 많은 편일까요?


답변

Re : 질문드립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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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암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를 통해 검체를 분석해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조직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아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발 우려가 적다면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증상이 있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혈구 검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중 하나이지만, 백혈구의 수치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다른 질환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림프구성 백혈구 증가는 백혈병과 관련이 있는 진단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의 증가는 백혈병 외에도 감염, 염증,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혈구 수치의 증가가 있을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맹장염, 폐종양 수술 등과 같은 질환을 겪은 것은 일시적인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하거나 다른 질환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염증이 많은 편인지는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