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37 여 인데
23년 건강검진에서 크레아티닌 1.0/ 사구체 여과율 67이 나왔습니다 . 2년전 검진에서 0.9 / 사구체 여과율 76이었는데 정상이라고 되있어서 이제야 수치를 인지하고 절망인 상황입니다 ..
증상은 (1)가끔 아침에 색이 짙고 냄새가 짙은 소변 +3초내 사라지는 거품 3방울 , 그 외 시간은 소변은 정상인것 같구요
온몸에 경련? 눈떨림처럼 몇달전부터 (2)근육떨림 증상이 생겼고
어쩌다 가끔 손이 반지가 꽉낀 느낌의 (3)약간의 붓기,
허리디스크때문인지 신장때문인지 모를 (4)허리통증(다리저림, 엄지발가락 감각 무딤 동반) 이라고 합니다
당뇨, 혈압 , 단백뇨는 없구요
총 콜레스테롤이 200으로 높습니다 .
1. 이경우 만성 신부전 2기가 맞을까요…? 맞다면
신장내과에가서 검사결과 나오는 즉시 진단인가요, 아니면 3개월 후에 재검사 등을 해서 최종진단이 내려지나요?
2. 21년도 보다 사구체여과율이 9정도 가파르게 하락 했는데
다른 질환 가능성이나 나이대비 신부전 말기로 가는 예후가 안좋은 건지요?
3. 어떤분은 저 수치와 비슷한데 3개월이상 운동과 식이로 여과율을 67정도에서 80이상으로 높였다고 하던데
신장은 좋아질수 없는걸로 아는데 일시적인 증상인가요?
몸무게 줄이고 관리해서 수치와 기능이 좋아지는 케이스는 없는걸까요 ..?
4. 말기환자분들은 물 , 나트륨 , 칼륨 ,인 등 제한을 하시던데 지금부터라도 신장기능 유지를 위해 저것들 모두 제한하는 것이 맞을까요 ?
어디선 물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vs 아니다 2L이상 먹어라
고기 야채 다 제한하라는 말이 많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족 모두 혼란스럽습니다
궁금한게 많아 글이 길어졌네요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