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세 남자입니다
술은 19년부터 끊었고 담배는 5년 이상 끊었습니다
오늘 변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는 갈색이었는데
붉은색~주황색의 소량의 점과 1cm 정도 되는 조각 1개가 보이더군요
어제 제육볶음을 두 끼나 먹어서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지 싶긴 한데... 걱정돼서 질문 올려봅니다
대장내시경은 19년에 했는데 치질 빼고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치질은 심한 건 아니라 치료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셨고, 1, 2년에 1, 2번 정도 극소량의 분홍색 피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때만 치질약 먹고 있습니다(현재도 치질약 2주 처방받아서 10일째 먹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다시 해봐야 하는 건지 좀 더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이라 치질약 처방받은 병원은 다시 가기 힘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