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찬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몸이 좀 으슬으슬하게 떨렸고,
토욜 저녁에 회 먹은 뒤로 저녁에 2시간에 1번씩 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 가기전 복통이 강해짐)
월요일에 병원에 들려 약을 타고 점심/저녁에 항생제, 정장제 등을 먹고 지사제 또한 먹었습니다.
설사는 조금 멈추었으나 화요일 아침 변을 보니 혈변이 있네요.
그 전까지는 혈변을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성인이 장염에 걸리면 혈변까지 볼 수 있는 걸까요? 내시경은 작년에 했지만 용종 1개 뗀 것 말곤
문제 없습니다. (양성)
일단 지사제는 첫 째날 이후로 먹지 않고 약도 3일치 중 2일치만 먹고 변 상황을 보고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물/포카리만 섭취 중. 전복죽 1번 섭취) (약을 줄이는 것은 혹시 약 때문인가 의심 [메디락디에스장용캡, 노르믹스정, 티라마이드정, 타세놀8시간이알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심각한 것까지 생각해볼 필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