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유학 중이라 피치못하게 이 사이트를 통해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22년 12월 경 치루가 생겨 절제수술을 하고, 경과를 보다 1월에 치루가 새로 생긴걸 확인하고 세톤(고무줄)수술 이후 절제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다 오늘 다른 곳에 치루가 또 생긴걸 확인했습니다.
현재 독일 거주중인데 여기서는 이게 정말 특이한 일인지 이런일이 정말 없다면서 일단 2번이나 수술했으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치루가 원래 이렇게 재발이 잦은 병인가요?
2. 치루 발생이 3번째이고, 하나같이 수술 이후 경과를 지켜보던 중 재발했습니다. 절제를 했다는 이유로 다른 곳에 치루가 생길 수 있나요?
3. 2번까지는 어떻게든 버텼으나 3번은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수술이 아닌 다른 조치법이 있을까요?
3-1. 만약 수술 외에 방법이 없다고 한다면 다음 수술은 대학 학기가 끝난 이후인 8~9월 쯤 한국에 가서 수술을 받으려 합니다. 약 반년동안 증상을 방치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일정 조치만 취할 시 현상유지가 가능하다면 그렇게라도 할 생각입니다.)
4. 제가 원래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 이런 문제로 못타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치루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나요? 혹은 자전거가 항문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나요?
5. 만약 증상을 내버려둔다고 한다면 운동할 시에 악영향이 있을까요?
심란한 마음에 좀 많은 질문을 올렸습니다. 미리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전에 질문드렸던 적이 한번 있습니다.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