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악취가 나거나 질분비물이 외음부를 따갑게 하는 정도로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벼운 질강처치만으로 건강한 질 내부 환경이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감염균입니다.
성관계 이후 빈뇨감이나 소변을 볼 때 아픈 느낌이 있다면 평소보다 충분양의 물을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해 주세요 .
또한 누런 질 분비물이 반복된다면 방광염증 보다는 질염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성관계 이후 방광자극증상, 혹은 요로자극 증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열이 나거나 옆구리 통증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면 소변 배양 검사 등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안 해도 될 지, 정확하게 상태를 알고 계신 주치의께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