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는 생리주기는 1월29일이었고,
1월 29일 2,3일 전부터 생리전 증후군이 있어서 주기에 맞게 생리를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1월25일에 관계를 맺었고 사정했는데 콘돔이 찢어져 있어 약 3시간 안에 노레보원을 1정 복용하였습니다.
다음날 26일부터 평소 생리통 강도의 복통과 골반통이 있었고, 평소 생리전 증후군의 증상이던 허리 통증도 있었습니다.
잔잔한 고통이고 없는 때도 많아서, 꽤 고강도의 운동을 27일에 하였고, 28일에는 사이클 머신도 탔습니다.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29일 새벽 1시 30분쯤 복통이 심해져서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힘들정도로 아파졌고, 복통은 약 30분간 지속되다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간간히 복통이 있다가,
1월 31일쯤부터 주기와 비슷하게 약 4일간 생리때와 다름없이 피가 나왔고 생리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간간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좀 추운 곳을 간다거나 하면 복통이 조금씩 있어왔습니다.
2월 8일 오후부터 복통이 있었는데 약속을 취소할 수 없어서 갔다왔고, 남자친구와 다투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으니 어김 없이 복통이 왔고,
이번엔 이때까지와 다르게 살짝 갈색빛의 부정출혈이 있었습니다.
1. 제가 1월31일부터 한 것은 생리가 맞을 확률이 높을까요 ?
2. 복통이 계속 있고 부정출혈이 있었던 것도 사후피임약의 부작용이 맞겠죠 ? (다른 병변일 확률은 적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