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남성입니다.
1월13일에 포경수술을 받고, 1월27일에 실밥을 제거했습니다.
포경수술 후에 거의 2주내내 체액이 심하게나와 병원에서도 이상하다 할 정도로 회복이 더뎠습니다. 다행히 체액이 조금씩 줄어서 실밥제거는 했습니다. 문제는 요도아래쪽에 봉합했던게 실밥을 푼 당일밤에 수면 중 발기 때문인지 바로 벌어졌습니다. 소대 아래쪽은 딱지가 심하게 생겨 병원에서 제거를 해서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소독,연고 잘 바르면 살이 돋아나면서 나을꺼라며 병원에 더 오지않아도 된다고했습니다. 매일 하루2번씩 포비돈소독, 마데카솔케어 연고 도포 후 거즈로 덮고 압박붕대 약하게 감아 관리 중입니다. 포피소대 아래쪽은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는게 보입니다. 처음보다 굉장히 좋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요도아래쪽에 실밥제거후 벌어진부위가 회복이되는지 모르겠고 사진처럼 겉에 노르스름한?코팅이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소독,연고를 잘 했고 거즈로 두른 후 소변보면 바로바로 거즈 교체해주었습니다. 해당부위에서 낮에는 체액이 안나오는데 밤에 자고일어나면 거즈가 젖을정도로 체액이 나옵니다. 거즈를 제거할때 상처와 붙어서 아픈거 말고는 열감이나 통증은 없습니다. 수술이후로 3주째 항생제 복용중이고(오늘이 마지막 약입니다), 술 안마셨습니다. 요도아래쪽 부위때문에 살짝 불안한데 다음주 화요일까지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질문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