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여자이고, 작년 가을 두근거림이 심해 가정의학과에서 심전도를 측정하였고 빈맥(110rpm)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부정맥은 없다하여 별다른 추가 검사는 권유받지 않고 바로 귀가 조치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몸이 유독 피곤하고 잠도 끊임없이 오며 특히 종종 숨쉬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단, 과호흡이 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로 심전도를 측정한 결과 최근(위 사진) 심방세동 징후가 보이는 그래프를 얻었고, 이전에도(아래 사진)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황에서 급격히 맥박이 올라 고심박수에 심방세동 결과를 보였습니다.
(참고로 1년전 불안장애 병력이 있으나 치료종결로 약은 복용하지 않고 있고, 현재 두근거림 당시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두려움은 느끼지 않습니다)
스마트워치 판독은 노이즈로 인해 부정확하다는 소견이 많아서 질문 올립니다. 아래 그래프 결과로 볼 때 심방세동이 의심이 되거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