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경부터 사람들에게 말을 할 때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목소리가 너무 작게 나온다거나 발음이 이상하게 되어서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게 나오는 증상이 있고 말을 할 때 쥐어짜듯이 말을 하는 느낌도 들고 말문을 떼려고 할때 갑자기 말이 안나와서 처음부터 다시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말끝에서 자꾸 목소리가 끊겨버리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만 갑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사람들에게 말고 혼잣말을 해보고 있는데 혼잣말은 또 어느 정도 잘 나와서 이상합니다.

처음엔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서 호흡기내과에 내원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목소리나 발성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후두내시경 검사 등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대체 원인이 뭔지도 모르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듭니다. 병원에서도 모른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혼잣말을 할 때는 갑자기 말이 잘 나오곤 하는데 혹시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근데 제가 사람들과 말을 못 할 정도의 어떤 사건이나 스트레스는 없었고 어느 순간 갑자기 증상이 생겨서 그것도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