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깁스하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해 주라고 하잖습니까? 예전에는 깁스 할때는 그렇게 해도 잘때 별 무리 없었습니다

한1~2년전부터 고혈압약 및 심박동수를 감소시켜 주는 약(아모스타정40/5mg 1정, 콩브릭정1.25mg 1정)을 먹고 있습니다.(고혈압약 복용이후 발목 다치기 전에 잘때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잘때 베개와 담요를 접어서 그위에 오른발과 다리를 올려두고 자니 명치 윗쪽 가슴중앙에서 왼쪽부분에 압박감 같은게 느껴져서 자다(4시간 정도)가 깹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왼쪽 압박감이 느껴졌던곳이 부풀어 올랐다가 갈아 앉는게 느껴집니다.

자다 깬후 좀 앉아 있거나 활동 하다보면 압박이 줄면서 없어집니다.
이게 고혈압과 맥박수를 낮추는 약 때문이거나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참고로 평시 의자에 앉을때는 심장보다 높게 못해서 앉은 의자와 같은 높이의 의자를 하나더 두고 발을 올려두고 있습니다.
이때는 오래 앉아 있을시 꼬리뼈 부분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지금 자다가 깬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