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윤태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압이 변할 때 귀가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증상을 없앨 때 작성자님과 같은 행동을 많이 합니다. '기압장애'라고도 일컫는 증상인데, 코를 막고 바람을 불어넣는 것은 '기압장애'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너무 자주 하게 될 경우 귀 내부에 있는 유스타키오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스타키오관에 자극이 너무 자주 가는 경우 염증이 생기고, 추후 같은 증상이 생기셔서 동일한 행동을 하더라도 증상 완화를 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꼭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몇 가지 방법이 있으니 함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입을 약간 벌리고 하품하는 것입니다. 처음 행동 후 효과가 없으면 몇 차례 반복해주시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앞으로 내미는 것입니다. 이 행동은 하늘을 바라보는 행동이 귀 속 유스타키오관이 제자리를 찾게 만들어주며, 동시에 턱을 앞으로 내미는 행동은 하품을 나오게 만들어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면서 압력을 줄여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껌씹기, 사탕, 목캔디 먹기. 이 방법들은 씹는 동작을 통해 귀 안팎의 압력 밸런스를 잡아주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귀 속 압력을 조절해 '기압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렸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외이도와 중이강 사이의 기압차에 의해서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그걸 해결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하실 필요는 없으며. 보통 자동 조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