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위내시경 상 용종같은(?) 부분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위염이 있어서 그랬던건진 몰라도 조직검사 결과는 염증이라고 나왔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담당선생님께서 염증성용종인지 점막하종양인지 확실치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크기는 대강 5mm정도로, 당장 추가검사나 제거는 하지 않고 일년뒤 내시경 보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게 너무 걱정이 되는데, 제 경우처럼 염증성용종과 점막하종양이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나요?
그리고 그럴땐 추적검사밖에 할 게 없나요?
이게 뭔지 정확히 모른다는게 너무 걱정이 돼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