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일 전부터 왼손 엄지?검지? 오른손 엄지 검지? 오른발 왼발 엄지쪽이
저린느낌까진 아닌데 많이 예민해진 느낌이 듭니다.

공부를 하느라 매년 연말에 건강검진은 하고 있지만..
체중관리를 잘 못해서 약 10개월전 검사에서 중등도 지방간이라고 체중관리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이후로 솔직히 올해가 시험이라서 많이 조절은 못했고, 평소대로 야식을 먹기도하고 체중은 80후반까지 줄엇다가
요요가 와서 다시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10개월전 기록중 특이사항 이라면
신장 크레아티닌 수치1.4( 상급병원 가서 c-씨스타닌 검사결과 정상판정 교수님이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심-근육량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하셨어요)
중등도 지방간-> 다이어트 하라고하심
위내시경->담액역류성 위염 (의사선생님이 야식줄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95~97키로정도이구요.
체중감량을 위해서 pt도 끈고 하긴 했습니다.

당뇨수치도 총 2년 것을 봤더니

식후혈당85한번 87한번이고
당화혈색소? 수치는 4.9 5.1 이렇게 나왔었습니다.
전단계도 아니고 극히 정상적인 수치라고 나왔어요

요단백이 검출된 적 있는데 이건 의사선생님이 별거 아니라고 하시긴 하셨어요.. 의학에 대해서 잘모르겠지만

혹시 12월에 했던 검사결과
이후 내과에서 혈액검사도 한번 한적이 있는데(2~3월경)
그때도 딱히 말씀 없으시고 탄수화물 줄이라고만 하셨었거든요

한 7~10개월 만에 당뇨가 오고 그로인한 합병증으로
말초신경염이 올수도 있나요?
많이 불안합니다. 신경과를 왼손 검지가 살짝 예민? 저린날에 바로갔었는데 스트레스성 같다고 약도 안주시고 일단 가라고 하셨는데 이후에 약간 발이나 손등에서 따끔거리는 느낌도 들고 뭔가 피가몰리는 느낌이라고해야되 이물감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양발에서는 엄지?정도 살짝 그런정도이고
손에서는 음..
솔직히 증상이 엄청 심한건 아니고 약간 따끔거리는 정도 살짝 이물감 있는 정도 이정도의 느낌이긴해요.

많이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혈액순환 문제이거나 체중이 많이나가서 신경이 눌려서 그런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