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술은 올해 6월 말쯤에 받았고 피부가 찢어지는 증상은 7월 첫째주부터 시작됐습니다.
절개부위는 치골절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음경피부 여러곳에 출혈이 났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나아졌는데 현재 낫지않고 구멍처럼 벌어져있는 곳이 3군데 있습니다.

지금도 제가 해당 병원과 연락을 하고 병원에서 지시한대로 조치하면서 구멍이 어느정도 오므라들고는 있지만
제가 의문이 드는 것은 현재 상처가 발생하고서 벌어진 채로 기간이 많이 지났는데 (거의 4개월 다 되어갑니다.) 지금까지 아물지 않고 벌어져있는 이 구멍들이 자연스럽게 막힐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구멍에서 노란색 액체가 나오는데 그 액체를 그냥 맡았을 때는 냄새가 없었고 그 액체를 비볐을 때 밭으면 여드름 액체를 비볐을 때 나는 냄새랑 거의 동일한 냄새가 났습니다.

예전에는 그 액체양이 아주 많았는데 2주정도 전에 해당 병원에 내원해서 그 액체를 다 짜내고 피까지 짜낸 후로는 액체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진상 음경에 노란 액체가 뭍어있는 첫 번째 사진이 예전 사진이고 두 번째로 뭍어있는 사진이 최근 사진입니다.
해단 병원에서는 채액이라고 설명하였고 현재까지도 이 액채는 소량 나오고 있는 수준입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지만 제 환부, 그 구멍들을 봤을 때 오랜기간 지나면서 벌어져버린 채로 환부의 외곽들이 아물어버린게 아닌지 또한 구멍에서 노란 액체들이 소량으로라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로인해 상처가 여기서 아물지 못하고 벌어진 채로 살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수술 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는 대체진피의 거부반응이 딱히 없었지만 대략 한 달전에 몸살감기 걸린 것처럼 미열나고 두통에 어지럽고 온 몸에 힘이 없는 등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해당 병원에 내원 후 환부에서 액체 짜내고 항생제 주사 맞은 후에는 다시 좋아졌거든요.
항생제 약은 2주치 처방 받고 1주일치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한 5일 전부터 다시 몸 컨디션이 상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병원에 연락하니 처방 받고 남은 1주일치 항생제를 복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약 먹은지 한 2~3일 째인데 몸 상태는 좀 괜찮아졌으나 온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감과 쉽게 피로해지고 살짝의 두통 및 미열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 때문에 거즈 드레싱을 매일 하는 중이고 그로인해 샤워도 편하게 못하고 여기에 신경쓰다보니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 구멍들이 작아지고 작아져서 구멍외곽들이 서로 잘 맞물려 자연적으로 닫힐 수 있을지, 아니면 상처가 벌어지고 많은 시간이 지나서 자연적으로 아물기는 힘든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환부가 잘 아물려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과거부터 최근 순서로 첨부했습니다.

참고로 드레싱 조치는 멸균 생리식염수로 세척 후 대웅제약에서 나온 egf 새살연고 바르고 스테리스트립 붙인 후 그 위에 포비돈 바르고 드레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