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쯤에 대학병원에서 귀두 조직검사를 하고 집에와서 시간이 지난 뒤 동네병원에서 실밥을 제거하러 갔는데 거기서 의사선생님께서 녹는실이라고 하시고(대학병원에서는 녹는실인지 안 녹는실인지 딱히 말씀 안 해주셨습니다. 혹시 실만 보고 바로 녹는실인지 안 녹는실인지 바로 구분이 가능한가요?) 조금 제거하시고 덜 제거하셨나? 그랬었는데 제가 집에와서 제거했었나 그랬거든요 근데 갑자기 1년지난 시점에서 뜬금없이 그때 실이 제거가 덜 됐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막 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진짜 걱정이 많거든요... 일어나지 않은 일도 걱정하고.. 그래서 마음이 불안해서 확신을 가지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그때이후로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있거나 한적은 없는데 실이 다 제거된거겠지요? 그리고 실이 제거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꼭 생기나요? 아니면 실이 제거 되지 않았더라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나요? 그리고 만약 실을 제거 하지 않았다고 나중에 그것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긴다거나 암이 생긴다거나 그럴수도 있나요...? 아니면 실이 제거 안 되었다 하더라도 통증이나 염증이 없다면 딱히 문제될 것이 없나요? 그리고 만져봤을때 이물감이 딱히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실밥이 남아있다면 이물감이 느껴지나요? 그리고 만약 녹지 않는 실이 남아있더라도 시간이 아주 오래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되나요?(인터넷에서 이런 얘기를 본 것 같아가지고요..) 걱정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질문이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