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일 금요일 : 모기에 물린것처럼 빨갛게 부어올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평소처럼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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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일 화요일 : 주말동안 부위가 점차 커지더니 피와 함께 고름이 터져나와 동네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소견서를 써줄테니 당장 대학병원에 찾아가라하셔서 근처 대학병원 정형외과에 찾아갔습니다.
>간단한 드레싱 후 반깁스를 하고 약(세타마돌 정, 록스펜 씨알정, 보령 메이액트정) 4일치를 처방받고 2틀 후에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갈려 하는데 열(39도)이 너무 심하고 몸 듬성듬성 두드러기가 올라와 제가 주사를 맞고 싶다하여(페니라민주,유박탐주,디클로페낙나트륨주) 주사 3방을 맞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9/8일 목요일 : 의사선생님께서 진찰하신 후 간단한 드레싱과 함께 일주일 후에 뵙자 하고 9/6일자와 똑같은 약을 처방받고 똑같은 주사를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상처에 열이 나거나,통증이 심하거나, 환부 주변이 빨갛게 변하면 응급실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9/10일 토요일 : 집에서 혼자 드레싱하고 밴드를 교체하는 도중 환부가 너무 깊게 파이고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의사선생님이 말하신 것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고 통증또한 크게 없는데 피고름이 너무 많이 나오고 환부가 깊게 패여 걱정이 됩니다.
질문은 드리는 이유는 드레싱하러 간 동네 병원에서 제 상태를 보시더니 왜 수술을 하지 않았냐?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대학병원선생님은 계속 다음에 내원하라는 말씀만 하셔서 걱정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9/6일자 다리 사진과 9/10일자 다리 사진 첨부 했습니다.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