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운동할 때에 자주 느끼는 통증인데요
이전에 충분히 준비동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왼팔을 갑자기 위로 번쩍 드는 동작을 하면 가끔 팔뚝 부근의 힘줄 또는 근육이 꺾인? 꼬인? 듯한 감각이 들면서 통증이 심히 찾아옵니다. 통증에 깜짝 놀라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강한 통증인데요, 그 상태로는 아파서 팔뚝을 움직이기 힘든데, 어깨를 꺾인 방향의 반대로 살짝 움직여서 꼬인 것을 풀어주면 정말 근육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한 감각이 느껴지며 통증이 없어집니다. 이후엔 한 번 꺾였었던 감각, 아릿아릿함이 남아있지만 통증 자체는 없습니다. 같은 동작을 해도 오른팔은 그런 증상이 평생 없었고요, 왼팔의 근육꺾이는 통증은 몇년동안 꾸준히 그랬습니다. 팔 운동할때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버피운동이나, 치어리딩처럼 팔을 갑자기 들어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할 때 주로 그렇습니다. 탈골이나 근육이 찢어지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정말 잦은 주기로 왼팔뚝이 자주 꺾이기 때문에 점점 약해지는지 갈수록 더 쉽게 더 잦게 꺾이는 것 같습니다. 대처방법, 주의해야할 사항을 알기 위해서라도 증상 이름이 궁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