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관계를 했을 때 포경을 안 했으면 콘돔을 씌울 때 껍질을 까고 씌워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어서, 그냥 콘돔을 들어가는 대로 씌웠었고 껍질 위에 씌워졌었습니다.
관계 중간중간 성기가 빠질 때마다 콘돔의 정액 받아주는 부분이 올라가 있었고, 링도 껍질 위에 붙어서 같이 올라간 것처럼 보였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기둥 쪽 콘돔을 내리면서 했다고 합니다. (링은 내린 적이 없다고 해요)
콘돔 자체가 빠지지는 않았고, 귀두까지 콘돔이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사정 안 하였고 콘돔에 물 담았을 때 이상이 없었습니다.
1. 포경을 안하고 껍질을 다 안까고 콘돔을 끼우면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나요?
2. 이런 경우에는 피임이 잘 안되었을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