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신성당뇨 진단 후 출산 한 지 2달 지난 산모입니다. 가족력(엄마 당뇨) 있구요, 다낭성난소증후군입니다.
출산하고 58일차에 산후 75g당부하검사에서 공복104(다니는 병원이 110이 기준이었어요) , 2시간130, 당화혈5.6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으나 모두 경계치라고 생각되어 스스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고 당체크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식후2시간 혈당이 식후1시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경우
식사는 대부분 식전 생야채150g, 현미보리카무트밥120g에 반찬은 두부,닭가슴살,고등어,나물반찬류 로 먹습니다.
모두 수치 안이기는 하나 1시간이108이면 2시간이 105이거나 115로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1시간94, 2시간122가 나왔어요. 비당인은 식후1시간이 가장 높고 2시간은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이런 경우가 많다면 인슐린분비기능이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2. 물회+소면조금을 먹고 1시간165, 2시간111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같이 먹은 일행은 1시간119나오더군요) 1시간 165라는 수치가 나왔다는 것은 내당능일 가능성이 높은걸까요 아니면 그 정도는 튈 수 있는 정도일까요?
3. 닭강정을 먹고 혈당 체크 전에 각각 30분,20분 운동을 하고 1시간120, 2시간115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혈당을 많이 높이는 음식을 먹고 운동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다면 먹어도 상관이 없는지 아니면 운동으로 낮춘것일뿐 췌장기능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