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경에 귀에서 큰 이명소리가 들린 후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고
오른쪽 귀가 돌발성 난청인 것같다는 소견이 나와 대학병원에서 고막주사, 스테로이드 약 등을 처방받으며 치료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제에도 청력 변화가 없고 증상을 봤을때 소음성 난청의 확률이 더 높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오른쪽 귀가 20db 정도고 왼쪽이 7db정도입니다.
제가 수험생이라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해 이어폰 혹은 헤드셋을 사용해야하는데
당시 대학병원에선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절대적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해서 지난 1년간 이어폰, 헤드셋을 단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 효율이 너무 떨어져 앞으로 약 1년간만 하루 6시간 내외로 헤드셋을 사용하고자 하는데 이경우 청력이 크게 손상될 위험이 있는지, 어느정도의 손상이 가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