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며 증상 발현은 1-2년되었습니다.
심해진건 약 1년전과 3개월전부터입니다.
손을 쓰긴 하지만 유별나진 않습니다.
증상은 차례대로 엄지손가락과 손 마디, 엄지손가락쪽 손목의 통증 > 엄지손 전체의 통증, 손목통증 > 엄지 (큰뼈)관절 압통, 손목 전체통증 > 손목을 비틀때 앞뒤로 통증,엄지관절 압통으로 진행되어
심각할 때에는 젓가락질이 힘들고 현재 병뚜껑을 따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엑스레이, mri, 근전도검사에선 정상으로 나와 선생님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며,
레이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등을 다 해보았지만 차도는 없고 체외충격파는 앓고있는 다한증이 극도로 심해져 1회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 검사 후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았지만 손목만은 약도 뭣도 들지가 않아요. 모두가 정상이라는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손목이 아플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