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 있었고 변비가 아주 심해 작년 연말에 대장내시경을 하였으나 특별히 문제될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피검사도 같이했는데 공복혈당이 109 정도 나와서 탄수화물양도 줄이고 운동도 꾸준히 하니 100이하로 는 떨어지더라구요
아침을 자주 거르는 패턴이였고 하루에 한끼? 내지는 1.5끼 정도 먹었습니다.
왼쪽명치옆 갈비뼈 아래와 등쪽에 뻐근한 통증이 있어 알아보니 역류성 식도염 아니면 췌장질환에의한 통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아침에 세끼를 거르지 않으려고 아침에 요거트와 견과류 한줌? 정도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저녁엔 목살 한덩어리 정도 구워먹구요
그후 명치옆 통증과 등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변비가 심할때는 마그밀을 달고 살았는데 요거트 덕분인지 변비도 사라지더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변을 보고 변기를 보니 투명한 식용유 방울 떨어트린거처럼 기름방울이 둥둥 떠다닌게 보입니다.
하얗게 덩어리진건 보이지 않았구요
변비가 사라진줄 알았는데 지방변땜에 윤활?이되서 변비가 사라진거처럼 느꼈나 싶더라구요ㅜㅜ
췌장에 문제생기면 혈당이랑 지방변이 생긴다던데 췌장에 문제 있는게 맞을까요
만약 문제가 된다면 어느과에서 무슨 검사부터 해야되는지 막막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