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75세 여)께서 건강검진 때 위내시경 조직검사 후 위암을 진단받으셨습니다. (+ 병원에서 위내시경 소견상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미니께서는 특별히 배가 아프다거니 그런 증상은 없으시고 목이 막히는 식도염 증상은 조금 있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위장약을 복용하면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봤고 위내시경 사진을 보시고 대학병원 의사선생님께서도 조기 위암 같다고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위해 모든 검사를 진행하였고 위내시경 조직검사도 다시 시행하였습니다.
근데 모든 검사를 하루에 진행하다 보니 위내시경 조직검사 후(기본 휴식 후) 바로 위 CT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CT 검사를 위해 바로 종이컵으로 7잔의 물을 드셨는데 이것이 혹시 위 조직검사한 부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질문은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위내시경 조직 검사후 2시간 금식 후 물이나 죽을 드시면 된다고 하던데 어머니께서는 약 40분 정도만 휴식하시고 물을 바로 드셔서 걱정이 됩니다. 간호사선생님께서는 복통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죽으로 저녁까지 (검사후 약 3시간 후) 드시고 난 뒤지만 아직까지는 복통은 없습니다. 복통이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장약을 내시경 검사하는 날에만 안드셨는데 다시 계속 수술 전까지는 드셔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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