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피곤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머리가 저릿한듯이 집중이 안되고 멍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자다깨면 헉 하는것처럼 손이 순간 경련하듯 떨리고 심할땐 손에 순간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견딜만 하다가 1,2년 전에 갑자기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응급실을 갔어요. 앰뷸런스에서 눈뜨기 전까진 의식이 없었다더라구요. 발작증상인가 싶어 CT MRI 뇌파 전부 찍어보았지만 정상이었습니다. ㅜㅜ 뒤에 기록하고보니 딱 그럴때가 생리 직전쯤이거나 영향권이더라구요...
원인을 모르니 답답합니다. 어디가 문제일까요?? PMS 증상의 일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