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장애 및 과민성대장, 장누수 증상까지 일으키고 있었는데요.
1년동안 25kg 빠지고 있고요.

밀가루, 우유 및 유제품, 고기에 설사를 하고 최근은 두부, 달걀에 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해요.
이것을 뺀 나머지 음식에서는 설사를 안하고 있어요.
1년째 채식만 하다보니 무기력감으로 인한 우울증 , 체중감소가 더 심해지고 있어요.

많은 병원을 다니면서 피검사, 내시경, ct, 알레르기 검사 모두 이상이 없었고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우유에 설사하는건 당연한데 고기, 밀가루에 설사하는건 문제있다고 말씀하시네요.

단백질음식에 알러지 반응으로 보기엔
생선, 닭가슴살, 땅콩등 견과류 에는 괜찮습니다.

dd4 , 리파아제 두가지 종류의 소화효소를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요.
dd4를 먹으면 밀가루에 설사를 덜 하게 되지만
리파아제는 고기 에 효과를 못 보고 있어요.

닭, 돼지, 소 등 육류에 설사를 하는데요.
기름이 없는 부위에는 설사를 안해요.
고기 없이 육수인 고깃국같은것만 먹어도 설사를 해요.
고기의 "기름"에 설사하는것 같아요.

각각 육류의 기름의 공통적인 성분이 있는것 같아요.
정확한 성분은 모르겠는데요.
단순히 지방성분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고기이외의 지방질음식은 괜찮았고요.
육류기름의 공통적인 성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까 싶어서요.
그것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소화효소제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