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으로 이제 만 17세가 되었습니다. 중2 시절 이후로 키가 정체된거 같습니다. 현재 키는 168cm 입니다. 올해 초에 장이 지속적으로 아파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량했습니다. 65kg에서 58kg까지 순식간에 줄어들고 유지해왔습니다. 이때 잘 먹지 못해서 키가 크지 않은가 싶네요. 올해 10월달 들어 아픈게 좀 나아져 음식도 잘 먹게 되자 현재 67kg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감량 이후 체중증가가 괜찮은지 걱정스럽습니다. 또한 살이 다시 쪘으니 키 성장이 될까요?
부는 180cm, 모는 163cm 입니다. 남동생이 저만 해질 때 동안 저는 키가 크지 않자 걱정이 많아지네요.
성장에 도움될 만한 운동이나 식단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늦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