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가 받고 미리 수술했다고 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70대 중후반쯤 동내병원서 건강검진후 조직검사하고 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안하기로 결정하셨고 일상생활을 사셨습니다. 이미 5년이 지났고 그시간이 지날동안 따로 어디가 많이 아프신대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84세신데 여기저기 아프신대는 많아지셨으나 유방암이 그후로 어떻게 되셨는지는 따로 검사를 안해보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나 이모쪽으로 유방 난소쪽 질환은 안계시구요. 저는 5년전쯤부터 양쪽 유방 물혹이 몇개 있고 치밀유방이라고 하며 매년 추적관찰중입니다. 이런경우 안젤리나졸리같은 유전자검사를 받아보기도 하나요? 모계쪽에 유방암이 있으면 그런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