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에 있는 베란다 문을 살짝 열어 놓고 잤더니 머리가 아파서 새벽에 일어나서 문을 닫고 엎드려 자니까 괜찮았었습니다.
그리고 누워있기보다 일어나서 돌아다니니 두통이 훨씬 완화된 느낌입니다. 관자놀이는 아프지 않은데 뒷통수를 누가 당기는 것처럼 아픕니다.
두통 외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후각이나 미각 소실도 없구요.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 최근 2-3일간 잠을 잘 못 잤어요. 이게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 푹 자고 잘 먹으면 괜찮아질지.. 집에 타이레놀과 이지엔식스 이브 있는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